【평창】평창문화원은 21일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봉래 양사언 선생 선정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각각 한글, 한문, 문인화 중 1개 작품씩 참여하게 되며, 심사는 당일 현장에서 낙성관지를 가리고 공개심사로 진행한다.
시상식은 올 10월23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은)에서 진행하는 작품 전시회 오프닝에서 할 예정이다.
봉래 양사언은 조선시대 전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라는 시조를 남긴 문인으로 1560년대 평창의 수령을 지내며 선정을 베풀어 평창문화원이 2023년부터 그의 선정을 기리는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권혜진 평창문화원 사무국장은 “선생이 남긴 계몽시조 ‘태산가’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모든 참가자들이 양사언 선생을 비롯한 선조들의 애민정신을 음미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만족스러운 휘호 잔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